2015 경북예술제 문경에서 개막…3~18일까지

2015. 10.06

경상북도와 한국예총 경북도연합회는‘2015 경북예술제’가 3일 문경문화예술회관(문희아트홀)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16일간 문경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로 열린다고 밝혔다.

경북예술제는 40여년 전통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경북의 대표적 문화행사로 (사)한국예총 경북도연합회 주관, 경상북도가 후원으로 경북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예술의 진흥을 도모하여 ‘문화경북’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해마다 행사를 하고 있다.

올 해 예술제는 경북미협전과 100인 초대 시화전을 시작으로, 경북사진협회원전 등 전시행사와 경북음악제, 경북국악인의 한마당, 연극공연, 경북팝스오케스트라연주회, 경북무용페스티벌 등으로 꾸며져 경북예술인들의 다채로운 예술행사로 도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는 물론 경북예술인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예술한마당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기간에 맞추어 진행해 세계에서 모여든 열혈 청년 건각(健脚)들에게 경북예술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인 예술작품 공연 및 전시로 경북예술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아울러 개막식에서는 올 한해 경북문화예술발전에 공로가 큰 예술인들에게 경북문화상과 경북예술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는데, 경북문화상에는 5개 부문별로 동국대 이점원 교수(조형예술부문), 한국판소리보존회 정순임씨(공연예술부문), 한국문인협회 이동백씨(문학부문), 뿌리출판사 정구찬 대표(언론출판부문), 사진작가 김재도씨(문화부문)가 수상했다.

이어서 진행된 경북예술상 시상에서는 경북예술대상에 김경애씨(국악), 예술상에는 윤지영(연예), 하수현(문학), 권학문(연예)씨가 각각 선정됐으며, 특별상에는 멀리 타향에서 경북예술 발전에 노력하신 배우 박 웅(문경)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석만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