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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탁구의 총체적 난관, 누구의 책임인가?

최근 각종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대체적으로 한국탁구가 올림픽 이후 암흑기에 접어드는 것으로 이구동성 입을 맞추고 있다. 물론 전반적인 낙관론을 펼치기에는 본인 역시 입을 떼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남자탁구를 놓고 논쟁을 펼치자면 무수히 많은 말들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한국탁구를 짊어지고 나갈 초, 중, 고의 많은 남자 선수들의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기 때문에 더 좋은 미래에 대한 밝은 청사진이 자연스럽게 그려지기 때…

[ 황근배 기자 ] 2012/08/22

'코리아오픈'을 통해 본 한국탁구

'2012코리아오픈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무사히 치러졌다. 남녀 세계랭킹 1위부터 5위까지를 모두 점령하고 있는 중국의 일류선수들이 총동원 됐고 이에 못지않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한국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유럽탁구의 살아있는 전설인 페르손(스웨덴)은 우리나이로 47세의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선수들을 물리치고 8강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로부터 진심어린 박수갈채를 받으며 열기를 고조시켰다. 일찌…

[ 황근배 기자 ] 2012/05/21

(생체칼럼)원칙이 살아 움직이는 사회

사람이 무엇인가 에 대한 존재론적 성찰은 역사가 기록된 이래 많은 문헌과 성인들의 어록을 통해 전해 내려왔다. 그 중에서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라는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의 말을 더욱 절감하는 오늘이 아닐까 싶다. 21세기 사회는 정보사회를 넘어, 신개념.신기술.신문화로 대변되는 다양한 변화의 물결에 휩싸여 있다. 불과 1세기 전, 사람의 음성을 멀리 있는 이에게 전할 수 있는 전화가 "벨"에 의해 발명되었음을 기억…

[ ] 2010/04/06

<기자칼럼>불을 지피자

과연 탁구가 우리나라에서 비인기 종목인가?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절대 아니라고 단정 짓고 싶다. 한달에도 수없이 많은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게 열린다. 이렇게 시합장을 찾는 생체인 자녀가 선수인 경우를 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흔한 예이다. 본인이 탁구의 즐거움과 매력에 빠져 아이들을 탁구 선수로 키울까? 물론 그건 아니다.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서 일 것이다. 잘…

[ 황근배 기자 ] 2010/03/29

<기자칼럼>또 다른 탁구세상을 위해

대학교 때 친한 친구가 있었다. 당시 본인은 운동선수라 오전 강의만 듣기 때문에 자주 어울리지는 못했지만 꽤 친했던 친구였다. 2학년이 되고 어느 날, 이 친구가 미군은 해방군이 아니라 점령군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왔다는 얘길 하길래 깜짝 놀랜 일이 있었다. 그리고는 군부독재와 미국으로부터의 신식민지에 대한 얘기, 또 노동자 농민들의 핍박에 대해 성토하는 모습을 보고 “너 정체가 뭐냐?”며 흥분했었다. 그 친구는 말없이 책 두…

[ 황근배 기자 ] 2010/02/09

우려했던 한국탁구, 포장을 버리자

처참한 패배의 늪에 빠진 자국 대회 코리아 오픈... 우려했던 일들이 현실로 밀려 들었다. 각본대로라면 우리선수와 왕하오의 결승이 있어야 했는데, 미즈타니나 옵차로프 등의 무서운 신예들에게 덜미를 잡혔고 급기야 일본이 심혈을 기울여 키운 어린 국보급 선수 미즈타니가 정상을 차지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물론 미즈타니에게 진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줄줄이 패하고 급기야 중국을 누르고 당당하게 올라선 미…

[ 황근배 기자 ] 2009/08/23

<생체칼럼>해외 원정 응원후에...

응원을 시작하고 7년이란 시간을 보낸 요즘...그 열정들이 새삼 그리워진다. 응원 초창기인 2004년 우리선수들 국내 응원과 해외 응원까지 가족의 동의를 얻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장 신나고 힘든 길을 택했다. 단독으로 자비로 떠나는 응원 여행인지라 많이도 긴장되었고 우려도 되었다. 혹여 선수들이나 관계자들께 누를 끼칠까 하여... 해외 응원이 처음인 싱가폴 대회때는 당시 김택수 대표단 코치에게 부탁해서 선수들과 같은 호텔…

[ ] 2009/07/08

<생체칼럼>탁구 여전사의 행복 나들이

생활탁구에 입문한지 곧 10년이 되어 간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어찌된 일인지 탁구 실력은 점점 뒷걸음질 친다. 일주일에 서너번 이상 탁구장에 나와서 두 세 시간 이상 운동하며 담소를 나누는 동호인을 보면 부러운 생각이 든다. 처음 탁구를 배울 때부터 틈새 시간만 활용 했던 터라 탁구에 올인하기 어렵고 또한 오래 치는 것은 습관이 되지 않아 금방 피로가 온다. 하지만 동호인과의 만남은 옛날 보다 더욱 즐겁기…

[ 남궁은희 ] 2009/06/29

(기자칼럼)탁구 입문 연령이 낮아진다

최근 몇년 전부터 처음 탁구 선수로 발을 내딛는 연령이 현저히 낮아지고 있다. 이것은 통계로 수치를 내지는 않았지만 본인이 전국을 돌며 취재하는 과정에서 만난 분들을 통해 직접 보고 느낀 것이라는 점을 먼저 말한다. 보통 2~3학년에 탁구부에 들어오면 적당하거나 빠른 편이라는 말이 나오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 덧 그것은 옛말이 돼 버렸다. 요즘은 1학년 심지어는 취학 전인 6살부터 탁구 라켓을 잡고 스윙을 올리는 아이들이 …

[ 황근배 기자 ] 2009/06/26

<생체 칼럼>“이게 화 낼 일입니까?”

요즈음 우리 집의 주요 대화는 “이게 화 낼 일입니까?” 이다. 일년 전에 남편이 4박5일 교육을 다녀오면서 집안 풍경이 많이 바뀌었다. 가부장적이던 모습에서 무엇이든지 자신의 손으로 하려는 노력이 보였고, 그 노력은 가족이라는 끈을 단단히 여미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 4월 초에는 직장을 옮긴 딸 역시 회사대표의 권유로 「살림마을」에서 교육을 받고 왔다. 직장 분위기에 적응하기도 전에 고단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교육을…

[ 남궁 은희 ] 200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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