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3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 신규 추진
- 『㏊당 1,500천원』 지원으로 쌀 수급안정 도모 -

입력날짜 : 2023. 01.25

충북도는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공급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쌀 이외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2023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기로 했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은 2022년에 벼를 재배하던 논에 벼를 제외한 사료작물이나 콩 등 다른 작물을 심으면 지원금을 주는 사업으로 금년도는 사업비 20억을 확보해 1,300㏊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단가는 ㏊당(3,000평) 1,500천원으로 사업 지원 대상은 2022년도에 벼를 재배한 농지로, 1,000㎡(300평) 이상 벼 이외 다른 작목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며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접수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논에 국내 자급률이 낮은 콩, 가루쌀, 조사료 등 곡물류를 재배 할 경우 국비사업으로 추진하는 전략작물직불제와 함께 지원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고, 조사료를 이모작 재배할 경우 최대 630만원(전략480+논타작물1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충북도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월 18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시-군 및 읍-면, 쌀전업농 도/시군 회장단, 농협 등이 참석하는 쌀 적정생산대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낙현 스마트농산과장은 “식생활 변화로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구조적 쌀 공급 과잉문제 해결, 쌀값 안정화 그리고 식량자급률 증대를 위해 일정 수준의 벼 재배면적을 조정할 수 있도록 논 타작물 재배지원에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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