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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성매매 특별단속 효과 만점!
특별단속 결과 444명 혐의자 중 8명 구속 입력날짜 : 2006. 11.17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신, 변종업소를 중심으로 증가추세인 성매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전남지방경찰청에따르면 지난 9월10일부터11월10일까지 특별단속을 통해 총 78건에 444명을 단속해 이중 8명을 구속했다.
유형별로는 스포츠맛사지 등 신․변종업소가 23건 270명, 티켓다방 24건 87명, 유흥주점 11건 32명 등 순이었으며 위반 사범별로는 업주 73명, 성구매자 321명, 성매매여성 50명이었다.
법 시행초기 집결지나 유흥업소 위주로 이루어 지던 성매매는 지속적인 단속으로 인해 전체 단속실적중 7.2%(32명)에 불과한 반면, 대형화 밀실화 추세인 안마․남성휴게텔 등 유사 성매매업소에 대해 집중단속활동을 펼친 결과 270명을 검거해 전체 검거실적중 60.8%를 차지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앞으로 집결지를 비롯한 성매매 알선업소 단속시 자금출처는 물론 성매매업소인줄 알면서도 장소를 제공한 건물주까지 처벌을 확대해 성매매 분위기를 완전히 차단하면서 또한 유사성매매행위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판결을 계기로 대딸방, 휴게텔, 안마 등에서의 유사성매매행위를 집중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노래방 도우미 단속을 계기로 유흥업소에서 2차 성매매 행위가 성행한다는 여론에 따라 이들 업소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전개하고 수능이후 청소년 탈선이 용이한 티켓다방, 인터넷 성매매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으로 청소년 보호활동에도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강원주기자suseok@kbn-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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