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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자치/행정

무안군이 함께한 향토물산전 '대성료'
유통시장의 대형화와 전문화 추세에 대응키 위해

입력날짜 : 2006. 12.04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유통시장의 대형화와 전문화 추세에 대응, 황토랑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판촉활동을 통한 대량소비처 발굴 및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가을국화와 무안군이 함께하는 무안 향토물산전』을 지난 11월 17일 부터 11월 26일까지 10일간 서울 송파구 GS 리테일 (구 LG백화점)에서 개최했다.

(주)무안황토랑유통공사(사장 김성두)를 통해 개최한『무안 향토물산전』에서는 우리군화인 국화 250여점을 전시해 은은한 국화 향기와 함께 무안 황토랑 쌀을 포함, 양파, 고구마, 백련차, 양파음료 가공식품등 무안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해 3700여 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무안군은 이번 향토 물산전을 포함, 지금까지 25회의 크고 작은직거래 행사등 판촉행사를 개최해 3억4000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리며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황토와 백련의 고장 무안 고품질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향토물산전 행사를 통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향우 간 친목도모와 고향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이용을 통한 고향 농산물 소비증대에 계기가 되었다.

한편 수도권 대형유통점인 GS리테일과 무안군은 (주)무안 황토랑 유통공사를 통하여 2005년부터 지금까지 5차례의『무안 향토물산전』을 개최, 6억94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특히 무안 밤고구마가 GS 지역명품으로 선정, GS 70여개 전 점포망에서 판매돼 GS마트 송파점에 무안 농․특산물 상설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무안군은 이번 물산전에 이어서 서울코엑스에서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개최하는 ‘06년 쌀박람회 및 발효식품전에 참여해 무안쌀의 우수성 및 (주) 하이즈(사장 김교선)에서 개발한 당뇨 기능성쌀과 쌀고기등 쌀가공식품을 홍보했다.

12월 1일에는 자매결연단체인 경기도 군포시 새마을부녀회와 무안 새마을 부녀회간 김장철 절임배추 직거래행사를 갖는 등 무안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 행사 투어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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