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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 탁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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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한국 탁구의 미래는? 서포터즈?
엘리트 체육의 우월감 버리고 생활체육인들에게 다가가는 노력 필요

입력날짜 : 2007. 06.12

한국 탁구의 미래는 어떨 것인가? 누구도 함구하기 어려운 숙제일 것이다.

최근 세미프로로 출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반대파도 있을수 있다.

한가지 중요한 건 프로로 진출해야 더욱 많은 국민적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 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순차적으로 가장 먼저 지적하고 넘어 가야 할 일이 있다. 대 국민적 관심!

국민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는데 지금까지 탁구 관계자들이 한 일은 너무 미비하다.

아니 선수들의 투혼에 비해 열악하기 그지 없다.

다행인 것은 최근 실업팀은 물론 일선 학교의 젊은 지도자들이 이제 그 한계를 넘어 설려고 하는 노력이 두드러지게 보인다는 점이다.

엘리트 체육의 우월감을 버리고 생활 체육인들에게 다가가는 노력이 없다면 한국 탁구의 미래는 없다.

일반 탁구장에서 자체 평가전을 치루고 서포터즈들을 초청하여 함께 웃는 시간을 나누고, 일련의 이러한 노력들이 프로로 가고자 하는 탁구계에 제일 큰 힘이 될 것이다.

세상은 변했다!

어쩌다 뉴스에 잠깐 얼굴 비치는 선수들을 보고 만족 하기에는 탁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졌다.

이들은 주체로서 함께 하고픈 마음이 대부분이다.

한점한점 점수에 환호하고 탄식하고 또 축하하고 위로하고 이런 일련의 과정에 주체가 되길 원한다.

이렇게 탁구에 남은 삶을 투자 하는 생체인에겐 당연한 요구다. 이러한 요구가 거절 된다면 누구도 탁구에 관심 갖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제 많은 변화가 있어야 한다. 엘리트 체육의 특권이 아닌 국민과 어우러져서 터져 나오는 체육관에 함성이 그것을 대변 할 것이다.

정말 중국을 이기고 세계에 우뚝 서려면 더 늦어서는 안 될 것이다.

현재 일본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도 청소년 이하의 우리 선수들이 휘청되고 있다.

지금이라도 국민적인 관심으로 우리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야 한다.

그것만이 한국 탁구의 자존심을 세계에 길이길이 남길 수 있는 큰 열쇠라고 인식하고 이제라도 함께 울고 웃는 탁구문화 정착에 한껏 힘을 발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황근배 기자hkb7972@kbn-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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