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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 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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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돌풍 예고 '조동초교'

입력날짜 : 2007. 08.29

창단 15년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 인천 조동초교(교장 이종래)를 찾았다.

조동은 지난 2004년부터 박혜연코치가 탁구부(감독 김현중)를 맡아 3년만인 올해 교보생명 전국 탁구대회에서 전국을 재패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교보생명컵은 6학년을 제외하고 5학년부터 단체전을 뛰기 때문에 내년도의 판세를 가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조동의 5학년 4명 모두 전국대회 상위권의 성적을 갖고 있는 실력파들로 단체전에서 이들을 꺽고 우승하기는 다른 학교들로서는 만만치 않은 일이다.

조동 박혜연 코치는 초등학교에서 재질있는 선수를 발굴하여 잘키우기로 소문난 지도자.

박코치는 아이들이 좀더 많은 생각을 하고 즐기는 탁구를 할 수 있도록 연습분위기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그는 본인이 어렸을 적 겪었던 과정을 생각해서 "아이들에게 체벌보다는 이해를 시키고 아이들의 말에 귀 기울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기는 탁구보다는 기본기가 철저히 다져진 탁구를 추구하며 5학년 이후부터 화,빽 드라이브를 통한 공격적인 탁구를 가르치는 것에 중점을 둔다"고 말했다.

남자 못지 않은 드라이브를 구사하는 조동 선수들에게서 침체 돼있는 한국여자 탁구계에 새로운 희망이 피어 남을 느낄 수 있다.

/황근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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