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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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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교 똑소리나는 능력남과 결혼 골인

입력날짜 : 2008. 06.14

한때 우리나라 여자 탁구의 간판 스타인 김무교(대한항공)가 드디어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74년생으로 33살의 다소 늦은 결혼식을 올린 그녀지만 그것을 보상이라도 받듯 두살 연하며 엘리트 정규 코스를 밟아온 능력남 김준호씨를 만나 누구 부럽지 않은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 것이다.

여의도에 산은캐피탈 8층에서 열린 이날 결혼식에는 약500여명의 하객들이 몰려와 이들을 축하해 줬고 특히 대한항공의 강희찬 감독과 선수들이 신부보다 더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대한항공의 강희찬 감독은 "이제 신랑이 있으니 제가 덜 볶일 것 같아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항공 선수들은 "부부싸움하고 우리한테 불똥 튀면 큰 일"이라며 한바탕 웃음꽃을 피웠으나 부러움과 축하의 시선이 가득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순서에 하객 모두의 예상을 깨고 난데 없이 랩을 불러서 식장이 떠나갈 듯한 웃음으로 깜짝 이벤트를 선보였으며 어르신들도 가사는 알아 듣지 못했지만 흥겨운 리듬에 큰 박수를 보내는 등 식장 분위기는 너무 행복했다.

지인들의 덕담데로 늦은만큼 더 사랑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황근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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