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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y | 인터뷰 

           |

예술적 문화콘텐츠를 꿈꾸는 김옥현 회장
사)라비아벨리댄스협회 '김옥현' 회장 인터뷰
'벨리댄스'우리정서 맞게 프로그램 독창적개발

입력날짜 : 2009. 04.16

한국벨리댄스는 터키문화가 짙게 깔려 있는 가운데 이집트의 관능성이 결합된 여성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킨 예술적 문화콘텐츠이다.

그러나 한국벨리댄스에 대해 잘못된 인식과 선입견으로 바라보는 시선으로 인해 아직까지는 보편화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색다른 문화콘텐츠인 벨리댄스는 예술적 가치가 높아 이를 우리문화에 맞게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간다면 한국벨리를 종주국이라는 터키나 이집트 등 역 수출할 수 있는 부가가치 높은 문화예술사업이다.

한국에 벨리댄스가 도입되어 짧은 시간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전통의 우아함과 현대의 화려함을 잘 조화시킨 공연예술로서의 벨리댄스를 선보이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휘트니스적인 성격까지 연구하며 독창적 한국벨리를 개발해 나가는 김옥현 사)라비아벨리댄스협회 회장.

김 회장은 "한국벨리는 지금까지 역경을 딛고 세상에 조금씩 소리치며 사회체육에 자리내림하기 위해 당당하게 도전의지를 표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반사람들이 아직도 벨리댄스에 대해 잘못된 선입견을 아주 팽배하지만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 사회체육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한국벨리를 이끌어가는 각 협회장들의 몫"이라고 김 회장은 분명히 밝혔다.

'라비아'란이름은 아랍어로 ‘봄’이라 뜻이며 김 회장의 예명이기도 하다.

김 회장에 터키현지에서 여러 가르침을 받을 때 한 스승이 저의 춤과 분위기에서 봄의 이미지가 연상된다면서 지어준 이름이며 협회를 시작할 때 라비아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국내프로공연단과 벨리댄스의 올바른 전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벨리댄스 대중화를 이루기 위해 항상 새로운 시도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공연단 활동과 국내 최고 전국 어린이벨리댄스대회 개최, 세계최초 클래식 오페라와의 합작공연 등 여러 가지 성과를 이루어 왔다.



그녀는 공연을 할 때도 단순히 보이는 공연뿐 아니라 직접 벨리 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힙 스카프를 준비해 가는 등 벨리댄스 전파에 이바지 하고 있다.

“국내 최초 전국 어린이 벨리댄스대회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하면서 어린이들의 실력이 놀라운 정도로 향상되어 대회를 개최하면서 놀랍고 뿌듯한 마음이 앞선다”고 김 회장은 전했다.

김 회장은 "제가 키즈벨리반을 처음 만들었을 때만해도 3∼4세 유아 어린이들을 받아주는 곳이 없었죠! 저는 과감히 3살의 유아 어린이들에게도 벨리댄스를 할 수 있다는 긍정적 반응으로 예

쁜 옷과 흥미주위의 수업을 했고 그 결과 성공적 이였다"고 말했다.

라비아협회는 서울시문화재단에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문화 나눔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의 사랑 나눔 프로그램은 소외된 계층에게 문화예술활동을 후원하는 공익프로그램으로 라비아 프로공연단이 여러 복지시설에서 사회봉사활동 실천하고 있다.



김 회장은 "할머니, 할아버지, 어린이, 장애인에 이르기 까지 벨리댄스를 선보이면서 그분들께 기쁨과 건강을 드릴 수 있어 행복했다"며 사회봉사활동 계획도 밝혔다.

김 회장의 도전적 정신은 사회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새로운 장르를 독창적으로 이끌어 내 많은 관계자들에게 찬사를 받기도 했다.

그 대표적인 작품으로 지난 2008년 오페라와 합작 공연인 'The MERRY WIDOW'클래식 오페라이다.

흔히 지금까지 오페라에서 발레리나를 봤다면 그 역할에 벨리댄서들이 연기하고 춤을 추는 작품이다. 이 작품으로 인해 김 회장의 새로운 시도 도전정신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신선한 반응으로 평가 받았다.

그녀는 새로운 공연 장르를 개척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오페라와 벨리댄스의 충격적인 작품을 탄생시켰다.



무대 위에서 공연만 하고 들어가는 것 보다 벨리댄스가 연기와 노래를 선사하면서 오페라의 작품을 한층 높여주었다.

김 회장은 " 오페라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뮤직 컬이나 연극에서도 시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머물러 한곳에 안주하지 못하는 김 회장의 가장 큰 고민은 사회체육으로서 자리매김이라고 밝혔다.

" 생활문화의 정착을 위해 아주 오래전부터 실천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요∼ 벨리댄스를 우리정서와 우리 몸에 맞게 프로그램해서 전문 강사들에게 교육하고 그 강사들이 나아가 일반인에게 체계적으로 전파했다"면서 "이제 벨리댄스가 생활체육으로서의 기반이 잡혀가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맞는 형태로 재해석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진 배출에 힘을 써야한다"고 김 회장은 지적했다.

김옥현 라비아벨리협회 회장은 끝으로 “대중들에게 밸리댄스를 올바로 알리고 새로운 공연문화정착에 이바지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취재/김연옥 리포터
촬영/민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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