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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y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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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벨리댄스 전 세계로 알리는 것"
주)프리마 벨리 김은엽 대표이사 '꿈과 희망 그리고 소망'...

입력날짜 : 2009. 07.18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벨리댄스는 오리엔탈 댄스라고도 불리운다.
얼마 전에는 무대 위에서의 아름답고 우아한 오리엔탈 댄서. 즉, 오리엔탈 프리마돈나를 꿈꾸는 주식회사 프리마 벨리가 설립됐다.
프리마 벨리란 무대 위의 프리마돈나(Prima donna)와 벨리댄스(Bellydance) 그리고 댄서로서의 올바른 길(Road)을 의미하는 복합어이다.
가장 오리엔탈 적이고 동양적인, 그리고 한국 정서에 맞는 오리엔탈 무희를 추구하는 (주)프리마 벨리 김은엽 대표이사를 만나보았다.

한국에 처음 벨리가 들어왔을 때 벨리는 건강의 개념과 유혹적인 춤으로 인식되어졌다. 사실 춤 이라기보다는 약간의 에어로빅 같은 느낌이 있었다.
그러나 김은엽 대표이사는 이 춤을 접하게 되면서 한국의 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유사한 점을 많이 발견을 했다고 한다.
벨리는 서양에서 만들어낸 말인데, 정확히는 오리엔탈 댄스이고, 그 문화권의 모든 춤을 의미한다.

벨리댄스는 그 춤들 중에 의식적으로 행해진 춤이다. 오리엔탈 댄스는 운동개념도 있지만 아름다운 내면의 춤이 있다.
김 대표는 한국인의 정서와 한국전통 무용을 접목시켜 한국적이면서도 동양적인 색깔을 띄는 최고의 무희를 추구하고, 한국에 벨리가 춤의 하나라고 알리고자 프리마 벨리를 설립하게 됐다.
벨리 협회나 벨리 댄서들 마다 자신만의 춤 스타일이 있다.

프리마 벨리는 가장 한국적인 벨리댄스를 만들고 싶어서 그러한 춤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오리엔탈 댄스는 동양의 문화권을 말한다. 예를 들어 아랍의 문화권 하나를 지정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댄스, 통합적인 댄스라고 보면 된다.
한국에는 한국에 가장 알맞은 춤을 만들어 그런 스타일로 추구하면 되는 것이다.


프리마 벨리는 특히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큰 힘을 쏟고 있다.
한국의 많은 벨리댄서들과 벨리협회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이론적으로나 춤을 받아들이는 자체에서는 상당히 부족한 점이 많다고 한다.
김 대표는 강사를 양성하고 프로공연단으로 활동을 해오면서 벨리댄서들이 전문적인 지식을 많이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춤 실력과 함께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어야 강사들 같은 경우 벨리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좀 더 질 높은 수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김 대표에게 직접 수업을 듣는 회원 중에 벨리 매니아들이 많이 있다.
벨리를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대부분 벨리를 2-3년 이상 배우면서 전문성을 갖춘 이들이다.
벨리 동호회 회원에게 벨리 매니아가 된 이유를 묻자 벨리는 특히 여성들에게 너무 좋은 춤이라고 강조했다.

벨리는 연령 제한을 받지 않는 춤이다. 어머님들의 경우 동작이 과격하지 않기 때문에 편안한 자세에서 할 수 있다.
에어로빅 같은 경우는 뛰어야 되고, 다른 운동들은 기구가 필요한데, 벨리는 모든 것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자신을 아름답고 화려하게 꾸밀 수 있고, 건강에도 좋을 뿐더러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S라인을 가꾸는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가족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적극 지원해주고 있으며, 다이어트를 원하는 분들에게도 적극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벨리댄스가 4분의 4박자가 아니라 엇박자가 많아 우리나라의 춤사위와 비슷해 감정이 더 자연스럽게 나오게 된다고 한다.
벨리는 실버벨리반이 있을 정도로 70대 이상의 분들도 즐길 수 있는 춤이다. 오랜 시간 삶의 일부로 함께 할 수 있는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느낌을 더 잘 살릴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살아나는 장맛처럼 느낌이 더해지는 춤이 바로 벨리댄스라고 말한다.

2009년 10월 11일에는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프리마 벨리 창단기념 첫 번째 대회가 열린다.
일반 벨리대회와는 달리 프리마 벨리 대회만의 규정을 만들었다.
보통 벨리 대회는 무대에 올라 작품 하나를 보여주면 되는데, 전문성을 띄기 위해서 벨리에 들어가는 동작을 기본으로 제시하고, 동작을 위주로 안무를 만들어서 도구 없이 테크닉만을 요하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규정을 제시한 이유는 강사들도 공부를 더 하고, 일반 분들도 정확하게 한 동작이라도 제대로 배웠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리엔탈 댄스를 좀 더 깊이 이해시키기 위해 규정을 만들었다고 한다.

한국의 벨리는 지금 정체기에 있다.
김 대표는 한국무용이 세계적인 무용이라고 말한다.
우리나라의 많은 댄서들이 그냥 오리엔탈 댄스라고 해서, 서양의 것만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고전무용을 접목을 시켜서 세계적으로 나가도 손색이 없는 댄스로 만들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오리엔탈 댄스를 더 공부해야 한다.


세계의 많은 댄서들이 자기의 문화와 결부를 시켜서 하나의 장르를 만들었듯이 한국은 한국에 맞는 오리엔탈 댄스를 만들어서 세계적으로 알리는 것이 바로 김 대표의 소망이다.

프리마 벨리는 앞으로 질적으로 이론이나 실기에서 전통성과 퓨전을 겸비한 수준 높은 강사를 배출할 것이며, 프로라는 호칭을 들을 수 있는 진정한 댄서들의 양성에 힘쓸 것이다.

그리고 오리엔탈 춤을 사랑하는 모든 회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동적인 감성과 정적인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차별화된 파티와 공연 그리고 대회 등을 통해 더 많은 벨리의 다양성을 보여줄 것이다.

앞으로 (주)프리마 벨리를 통해 한국적인 최고의 오리엔탈 무희가 탄생되는 그 날을 기대해 본다.

전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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