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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기업유치 난항... 주민 설명회 파행거듭

입력날짜 : 2009. 08.06

각 지자체별 기업유치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단양군이 지난해 단양군 매포읍 상괴리 일원에 유치예정인 엘에스 니꼬 100% 투자회사인 지알엠이 주민간의 이견으로 난항이 이어지고 있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회가 7일 열릴 예정인 매포자원순환시설 유치와 관련해 반대 측 주민들의 불참 통보로 파행이 예상됩니다.

군은 7일 오후 3시 단양군민회관에서 자원순환업체 ㈜지알엠(GRM)의 입주 허용여부 결정을 위한 주민설명회와 아울러 전문가 토론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00분간 진행될 이날 토론회에서는 당초 유치추진위원회와 이에 반대하는 군민대책위원회 측에서 각각 5명씩 위촉한 전문가 패널들이 이 회사의 제련시설 환경 유해성 검증을 위한 토론을 벌이게 됩니다.

그러나 입주를 반대하는 군민대책위원회 측은 이날 "토론회에 참여할 전문가와 충분한 자료를 확보하지 못했다"면서 토론회 연기요청을 했으나 받아 들여지지 않아 불참 의사를 전달해 왔다고 군은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참석 못하는 대신 토론회가 열리는 단양군민회관 앞에 집회신고를 내고 '장외투쟁'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전해 졌습니다

앞서 군민대책위원회 측은 이미 지난달 31일 열기로 했던 토론회를 연기했고 또 이번에도 전문가으 섭외 문제로 불참을 선언한 상태입니다.

지알엠 관계자는 “엘에스니꼬(LS-Nico) 동제련㈜이 100% 출자한 지알엠은 주민이 우려하는 환경문제에 대해 적극 동감하고 최대한 고도의 공해방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주민감시에 적극 협력 한다고 밝히고 조속히 주민합의점이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업체 유치에 반대하는 여론도 있는 반면 유치를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도 많다"면서 "반대 측 패널이 불참한다고 해도 예정대로 토론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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