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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한국에바영벨리댄스 ‘09년 작품발표회’ 
입력날짜 : 2010. 02.08 한국에바영벨리댄스협회(회장 박혜영)는 지난 2009년 12월11일 오후 6시 양평군민회관 대강당에서 협회출범 후 첫 작품발표회를 가졌다.
작품발표회장에는 박혜영 회장, 박혜경 부회장을 비롯해 설혜경,최지애,윤혜경,김효정,윤명희, 김아연, 김초희 등 단원과 라니아,헤라 등의 찬조출연으로 공연무대는 화려함을 더했다.
또한 작품발표회에 참가한 단원 가족들은 물론 많은 관람객들이 객석을 메우고 멋진 댄스공연에 박수갈채를 보내며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박혜영 한국에바영벨리댄스협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오프닝군무에 에바벨리공연팀의 ‘에바베일드럼’의 작품으로 설혜정,박혜경,최지애, 김효정,김아연, 김초희,윤혜경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의 댄스를 선뵜다.
축하공연에는 나이트댄스팀으로 양평연예인협회의 조영미외 단원들로 공연을 펼쳤으며, 이어 군무에 벨리팀의 ‘엉덩이’ 작품으로 여성회관 취미반 회원, 솔로에 벨리팀의 ‘노노노’에 김초희. 찬조출연(케인)에 라니아. 솔로(타블라드럼)에 박혜영 회장이 출연해 아름다운 율동으로 r객석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2부에서는 찬조출연으로 양평연예인협회 조재성씨의 마술쇼를 시작으로군무에 에바벨리공연팀의 지니라는 작품으로 김효정,최지애,윤혜경,설혜정,박혜경,김아연,김초희 등이 출연해 신비로운 벨리댄스의 향연을 펼쳤다.
이어서 ‘차차’작품에 꾸러기와 댄서들(아카데미 회원), ‘드럼솔로’에 솔로 김아연, 찬조출연군무에 라니아.헤라가 출연해 ‘드라마퀸’ 작품을 선사 했으며 마지막 군무에서는 에바벨리공연팀(박혜영,설혜정,박혜경,최지애,윤혜경,김효정,김아연,김초희,윤명희)의 ‘비바’라는 작품으로 벨리댄스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공연폐막을 알리는 클로징 무대에는 댄스진 전원이 참여해 대스를 겸한 아름다운 선율의 자태를 폼내며 관객에게 인사를 드리는 열정을 보였다.
박혜영 협회장은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가족이나 관객들의 호응도가 생각외로 좋았다”며 앞으로 한국에바영벨리댄스협회가 양평뿐만아니라 전국 더나아가 세계를 향한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리게 꿈이면 꿈“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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