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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 탁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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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칼럼)원칙이 살아 움직이는 사회

입력날짜 : 2010. 04.06

탁구친구 성길용씨
- 성 길 용 / 탁구친구 (닉네임) - /1965년/ 서울 태생. - 건국대학교 물리학과 졸업. - 1990. 5 컴퓨터 프로그래머 로 사회생활 시작 - 개인홈페이지 활동을 통해, 탁구와 컴퓨터 도움활동 - 경력. 현재 다음과 네이버의 카페 및 개인블로그 운영. - 생활체육 탁구동호인으로 활동 중이며, 오케이핑퐁과 핑퐁조아의 웹칼럼 등 다수 에세이류 연재중. - 개인블로그 : 네이버 (http://blog.naver.com/bigeyes0) - 개인카페 : 다음 (http://cafe.daum.net/pingfriends)
사람이 무엇인가 에 대한 존재론적 성찰은 역사가 기록된 이래 많은 문헌과 성인들의 어록을 통해 전해 내려왔다.

그 중에서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라는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의 말을 더욱 절감하는 오늘이 아닐까 싶다.

21세기 사회는 정보사회를 넘어, 신개념.신기술.신문화로 대변되는 다양한 변화의 물결에 휩싸여 있다.

불과 1세기 전, 사람의 음성을 멀리 있는 이에게 전할 수 있는 전화가 "벨"에 의해 발명되었음을 기억하자.

그 후, 본격적으로 무선통신을 통한 라디오, 텔레비전과 각종 전자매체들의 놀라운 발전사가 오늘날의 문명을 꽃피운 것이다.

특히, 컴퓨터의 발명과 인터넷은 인간의 생활패턴을 바꿔놓아 버렸다.

요즘 아이들은, 친구들과 만나 운동하는 것도 여전히 좋아하지만 온라인 세상에서의 사이버 게임과 애니메이션 감상으로도 하루가 지겹지 않은 세대이다.

이런 격변하는 혁명적인 정보사회에서도, 결국 사람 간의 끈끈한 정이 더욱 소중하다는 것을 절감하게 된다.

온라인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사람들의 내면에서 소중한 정을 나누고 받는 그 관계가 요구되는 것이다.

온라인 세상에서는 개인적 성향에 의한 정보의 선택적 사용과 즐김에서 자유로우나, 오프라인 세상에서는 여전히 나와 너의 관계..즉, 사회성이 필요한 것이다.

국가공동체를 언급하지 않아도, 가장 작은 사회인 가족관계에서도 사랑을 근간으로 하되 엄밀한 원칙과 룰이 있게 마련이다.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되, 바르게 인도하고 때로 올바른 원칙을 가르칠 때 징계하기도 하는 것이다.

부모와 자식간, 아내와 남편 간에 적절한 관계설정과 바른 원칙을 지켜나갈 때 그런 가정은 건강하다.

가정에서 동생이 형을 존중하고, 자녀가 부모의 말을 경청하고 존경할 때 가장의 권위가 세워지고 부부간의 애틋한 사랑을 보면서 자라는 자녀들은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한다.

탁구 안에서도 중요한 원칙들이 있다.

또한 우리가 즐기는 탁구의 시합장과 탁구장에서 지켜야 할 것들이 있다.

우리 대부분은 그것을 알고 있다. 아니 너무나 잘 알면서 지키지 않는 습관이 배어있기도 하다.

운전을 하면서, 앞차에서 쉽게 내버리는 담배꽁초를 하루에도 몇 차례 씩 목격하고 심지어 침을 뱉는것도 일상사다.

얼마전, 탁구모임에서 게임 중에 젊은 친구가 익숙한 동작으로 마루바닥에 침을 뱉고 신발을 문지르고 있었다.

박빙의 상황으로 리드하던 내게는 그것이 너무나 거슬렸다.

아직 정식오픈도 하기 전의 구장이라는 것도 마음에 걸렸지만, 모르는 후배가 아니기에 짚어서 차후에 반복될 행위를 막고 싶었다.

내 말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서, 짐짓 속으로 '괜한 말을 했나' 싶었다.

결국 경기는 내가 역전패를 하고, 내 마음에는 왠지 개운치 않은 느낌이 남아 있었다.

오픈서비스, 네트.엣지 후의 겸손한 양해인사, 게임종료 후의 밝은 인사 등 많은 예의와 원칙들을 우리는 알고 있으나 실상 준수하는 모습을 보면 다시 쳐다보게 될 정도로 원칙을 지키는 모습이 낯설기까지 하다.

최근의 정치적 이슈로 매체를 도배하는 천안함 사건 역시, 기본적인 신뢰구축을 위한 정보전달에 있어 미흡했기에 대다수 국민들로 부터 이 정권은 신망을 잃고 있다.

사람과 사람간에 신뢰와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이 살아 움직이는 사회는 말로 번지르르 하게 꾸민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유치원에서부터 배우고 이미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작은 원칙들을 지키면서, 행위할 때에 만들어지는 것이다.

내 안의 훌륭한 양심과 마음의 저울에 솔직해 보자.

과연 이 행위는 바르고 정당한 것인가?

타인이 보아도 정녕 부끄러움 없는 것이며,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인가?

유치원생 조카나 자녀에게 이렇게 하라고 알려줄 수 있는 모습인가?

이러한 가치판단을 통해, 내 삶을 다스린다면 이 사회는 더욱 밝아지고 진정한 휴먼피아에 가깝지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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