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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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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고수배 신임감독 "건강한 구단 만들 터"

입력날짜 : 2012. 02.02

KGC인삼공사 탁구단의 고수배 신임감독을 만났다.

지난 국정교과서 코치를 끝으로 12년 만의 실업팀 귀환을 맞은 고 감독은 인삼공사와는 인연이 깊다.

지난 2008년 현재 인삼공사 주역인 김민석과 김경민이 스페인오픈에서 개인복식 금메달을 땄을 때 선수단을 지휘하던 감독이었고 현재 인삼공사의 기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김정훈이 유승민과 함께 청소년 시절, 아시아 주니어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을때도 역시 감독직에 있었다.

물론 1991년부터 95년까지 대한탁구협회 전임감독과 최근 5년 동안 청소년국가대표 상비군 감독을 역임했기에 대부분의 선수들이 그를 거쳐 갔지만, 취임 이후 유독 인삼공사 선수들과의 기억이 새록새록 솟아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일 것이다.

오랜 기간 동안 탁구협회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해오면서도 늘 뒤에서 묵묵히 움직였기에 그의 존재감은 크지 않았다. 하지만 모든 선수들의 동향이나 장단점을 알려면 고감독을 통해야 할 정도로 그는 탁구계의 마당발이다.

현재의 선수 구성에 대해서도 해박하지만 현재 자라나고 있는 청소년들에 대해서도 고 감독 만큼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기에 오상은 선수가 빠진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리빌딩'을 위한 사령탑으로는 최고의 적격자일 것이다.



Q. 인삼공사 신임감독으로서 소감 한마디

"인삼공사는 한국 실업탁구의 원조다. 구 전매청 시절부터 계통을 이어온 명실상부한 탁구의 전통명가다. 이런 팀에 감독직을 맡게 돼 영광이다"

Q. 감독 취임후 가장 시급한 일은?

"우선 선수 구성이 시급한 것 같다. 오상은 선수가 빠지면서 전력상 큰 손실을 입은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때문에 그 자리를 메꾸기 위해서 좋은 선수들을 영입해 탄탄한 선수단 구성을 하는 것이 우선 과제가 아닌가 생각한다"

Q. 현재 선수들과의 분위기는?

"이수영 단장과 면담을 할때 '실력도 중요하지만 인성이 더 중요하다'는 말을 들었다. 내 지론과 일맥상통하는 말이다. 선수로써 모나지 않은 모범적인 인성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 때문에 이런 점을 선수들에게 어필했고 구단 역시 선수들의 말에 귀 기울여 보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투명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Q. 코치와의 궁합은?

"이상준 코치는 신진공고 후배이기도 하지만 제자이기도 하다. 말을 안 해도 서로 마음을 읽을 정도로 가까운 관계다. 팀을 꾸려나가는데 많은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

Q. 구상하는 팀의 색깔은?

"인삼공사는 건강식품 회사다. 세계가 알고 있는 명성에 걸맞는 건강한 선수단 구성이 돼야 할 것이다. 특히 인삼공사의 경영이념 중에 '바른 기업', '기본에 충실한 기업'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다. 성과도 중요하지만 바른 선수를 육성하고 과정에 충실한 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정상을 향한 도전은 언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인삼공사가 농구를 통해 '리빌당'이란 용어를 사용했고 그 성과가 괄목할 만하다. 탁구단 역시 단계적이고 계획적인 '리빌딩'을 통해 전력을 보강할 것이고 3년 후에 서서히 정상을 향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꾸려 나갈 것이다"

Q. 어떤 팀으로 만들고 싶나?

"유럽 축구팀에는 100년이 된 팀도 존재한다. 그런 맥락에서 볼때 인삼공사는 한국실업탁구의 원조격이다. 가장 전통있고 어린 선수들이 오고 싶어하는 팀을 만들고 싶다. 특히 기업이념과 더불어 신체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선수들을 육성할 것이다"

Q. 구단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농구는 프로이기 때문에 각종 매체를 통해 국내 홍보효과가 뛰어나다. 하지만 탁구는 세계무대에서 국제적 홍보를 담당하는데 일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외국 탁구선수들이 한국선수들에게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 중 일순위가 바로 정관장이다. 때문에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많은 홍보가 되지않나 생각한다. 이 점 잊지 말아달라(웃음)"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정확한 기술, 또 그것을 위한 체력, 그리고 연습량의 3박자가 맞아야 좀더 큰 선수로 발돋움 할 수 있다. 세계적인 한국탁구의 재도약을 위해 뼈를 깍는 훈련을 해야 할 것이다. 이런 훈련을 통해 우리 인삼공사에서 한국을 대표할 선수를 육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 지켜봐 달라"

세계 부동의 2위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언제부턴가부터 한국탁구가 4강권으로 내려 앉았다. 이같은 현상을 타파하고 좀 더 세계적 탁구에 면역력을 키워 정상을 향한 발걸음에 일조를 하고 싶다는 고 감독의 말에 왠지모를 신뢰가 쌓여가는 것 같다.

건강하고 활기찬 탁구무대를 위해, 또 세계 1등으로 도약하기 위해 무한의 땀을 흘리는 선수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고수배 감독. 그가 있어 더 밝고 신나는 탁구판이 열릴 것이라 믿어 본다.

/황근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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