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시작페이지로   |     |   뉴스제보   |   방송가족   |   직원공지   |   인사
방송 TV 뉴스 지역 탁구 벨리야 찰칵 생방송
   영상뉴스    시선집중    축제한마당    사람들    인터뷰    방방곡곡    기업탐방    알지.알짜    내고장소식    STAR    B-boy 배틀어택
1월 16일(화) [22:52]    
시리게 푸르른 겨울하늘

뉴스 | 정치/의회 

           |

홍천군의회, 공영 노외 주차장 사업안 통과

입력날짜 : 2014. 03.22

홍천군의회가 20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홍천군이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중 서석면과 남면에 추진 예정인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 부지 취득과 홍천읍 신장대리 공영노외주차장 조성 사업안을 의결하였으나 후유증이 일고 있다.

일부 의원과 주민들 사이에서는 선거를 앞둔 선출직들이 사업의 타당성이나 효율성은 뒤로하고 관련 주민들의 표를 의식, 사업을 통과시켜 준 한계성을 보여준 표본 모델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과 홍천읍 신장대리 공영노외주차장 조성 사업은 지난해 12월 금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사업의 효율성 등의 이유로 삭감된 사업이다.

홍천군의회가 예산을 삭감한 사업임에도 홍천군이 2개 사업에 대해 올1월부터 재추진할 뜻을 의회에 제시하자 홍천군이 의회를 무시해도 너무 무시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강하게 나와 의회에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홍천군은 작은 도서관의 경우 지역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군민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공영노외주차장 조성사업은 홍천읍 시가지 중심도로인 홍천문화원 앞 4차선 도로상에 접해 있는 지역으로 현재 인근지역 상가는 노상주차장이 없어 주차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라 주차장 해소와 불법 주차를 근절하고 민속5일장 이전과 조성예정인 명품거리 조성에 따른 주차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필요하다며, 부지매입비와 타워주차장 조성 예산으로 80억 원이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조성녀 군의원은 "홍천읍 시가지 주차장 해소와 시장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조성은 적극 찬성한다"고 하면서 "현재 추진 중인 신장대리 주차장 부지를 반드시 매입, 주차장을 조성해야 하는지에 대해 심도 있고 구체적인 운영계획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부결된 사업을 미처 3개월도 지나지 않아 지금 또 상정해야 할 만큼 급박한 상황이 무엇인지"를 물으며 "지난 2월 업무 보고시 꽃뫼공원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홍천초교 앞에 공원을 조성한다면 홍천초교와 주변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향상될 것이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부지 매입에 대장가액만 25억 원인데 감정평가 시에는 금액이 더 높아질 것이고, 매입비와 건물철거비로만 30억 원이 소요될 것이다"며, "꽃뫼공원에 주차장을 조성할 경우 효율성이 높고 30억 원이 절감되며, 절감된 예산은 영세상인과 군민복지 분야에 지원할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에 도시교통과장은 "가가호호 방문과 주민설명회 등 여론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했다고 본다. 명품화거리 조성사업과 5일장 이전 등 주차 수요가 늘어나는 등 복합적 연계사업으로 인해 시급한 사항이다"고 답변했다.

한편, 삭감당시 예결위원장을 맡았던 안도영 군의원은 "불과 3개월 전에 부결된 사항은 맞지만 그 당시 모든 의원들이 100% 찬성, 부결된 것은 아니다. 본인은 찬성을 한다"며, "그때 당시 찬성한 의원들은 뭐가 되느냐. 지금 거꾸로 가는 꼴이다. 예산심의 전에는 정확한 설명이 없었다. 그로인해 동료 의원 간에도 불편함이 있었다. 동료의원들을 비판하고 싶지 않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토론에 이어 표결한 결과 허남진, 신영재, 김화자, 심형기 군의원은 찬성하고, 최성진, 조성녀 군의원은 반대, 안도영 군의원은 기권하면서 공영노외주차장 조성사업안이 의결되었다.

안도영 의원이 지적한 바와 같이 지난해 12월 본예산 예산안 심의시 공영노외주차장 조성사업에 반대의견을 제시했던 의원 대부분이 이번 심의에서 찬성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의원들 사이에서도 일관성을 상실한 심의였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강하게 나오고 있다.

홍천군은 예정부지에 80억 원을 투입 지하2층, 지상4층으로 주차타워를 조성, 주차장 240면을 확보할 계획인데 결국 주차장1면을 조성하는데 약 3300만 원을 투입하는 형국이다.

현재 홍천군이 추진 중인 공영노외주차장은 주민들 사이에서도 찬반의견이 나뉘어져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으며,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는 조성녀 의원이 제시한 홍천초교 앞 주차장조성 예정 부지를 공원화하고, 꽃뫼공원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을 신중히 검토해야한다는 의견도 꾸준히 제시되고 있다.

공영노외주차장은 타워주차장이면서 무료가 아닌 유료주차장으로 운영할 경우 주민들의 이용률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목소리가 강하게 나오고 있다.

홍천읍 하오안리에 조성된 복합향토문화단지의 경우 몇 년이 지난 현재까지 사용목적을 찾지 못하고 방치되어 애물단지로 전락한 것을 고려해 홍천군은 현재 80억 원이 소요되는 주차장을 이용률이 없어 제2의 애물단지가 되지 않도록 특단의 방안을 강구하고 사업을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는 올해 6.4지방선거에서 표를 얻기 위한 사업이 아니라면 선거가 끝난 후 새로이 출범하는 집행부와 홍천군의회에서 추진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현재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의회의 승인을 받았지만 공영노외주차장을 추진하기 위해선 예산이 수립되어 의회를 통과해야만 하는 다음 단계가 남아 있어 예산 의결시 다시 논란이 될 가능성을 안고 있다.

한종희 기자



           

클릭인기기사

1.   나주시 초․중학생 60명 …

2.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창원시지회(…

3.   ‘홍천강 인삼송어축제’ 연일 대박 행…

4.   주철현 여수시장-추미애 민주당 대표 …

5.   주승용 의원, SR특혜채용의혹 명명백…

6.   나주소방서,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

7.   나주시 백호문학관, 겨울방학 어린이 …

8.   용인 가족살해 패륜범 김성관 '얼굴'…

9.   가상화폐 거래 가상계좌 실명전환

10.   환경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대기질 …

대덕읍, ‘아이들이 미래…

청소년이 그리는 세상! 청…

고흥군, 지방분권 개헌 발…

성북동, 새해 나눔 봉사로…

주승용 의원, 환경산업 지…

함평군 정보화농업인연구회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이용안내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리스트
대표전화 : 1899-2620, 031)283-8813 FAX:031)283-8814
주소: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로 43-1 대한빌딩3층 사업자번호: 135-81-81609 등록번호: 경기 아 00024 | 발행·편집인: 오상진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