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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으로 알아보는 "낭습" 원인과 치료

입력날짜 : 2015. 07.31

낭습증은 남자의 음낭과 사타구니 사이가 축축하고 매우 가렵기도 하면서 때로는 버짐이나 습진이 생기는 경우를 통털어 낭습이라 일컫습니다. 사시 사철 낭습이 있는 경우도 있고 여름에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랫동안 낭습이 있으신 분들은 그 상태가 정상적인 것으로 알고 계신분이 많으신데. 가려움이나 축축함이 없는것이 정상입니다.

그리고 자주 씻어도 악취가 나는 경우가 있어서 이것 또한 심각한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낭습을 무조건 체질적인 요인으로 치부하거나 더운 날씨탓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낭습은 절대적으로 몸에서 이유가 있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오장육부의 기능과 연결되어서 생긴 것이 낭습인데, 낭습과 연관된 장부는 간장 비장 그리고 신장입니다. 크게는 음주가 과도한 경우 그리고 신장의 기능저하가 온 경우 비장의 기능이 저하된 경우로 나누어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외부구조물에 해당하는 간경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주로 음주가 과도한 경우가 주로 해당합니다. 과도한 음주는 간경에 습열을 쌓이게 만들어서 낭습을 유발시킬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숙취가 계속되고 지속적인 피로감을 동반하게 됩니다.

음주를 줄이면서 간경의 습열을 빼주는 처방을 사용하면 치료가 되겠습니다.

꼭 간경이 아니더라도 몸전반적으로 습이 많은 뚱뚱한 체질에세도 낭습이 동반이 될수 있는데 기름진 음식을 과다하게 섭취하거나 하면 몸전체에 습이 끼게 되므로 비만을 해결하고 식습관을 개선하면 낭습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하나의 원인으로 알고 계시는 정력, 즉 신장기능의 저하가 있습니다. 신장기능은 특히 하체, 즉 배꼽이하의 부위의 기능을 좌우하고 있는데, 다른 몸의 기능은 크게 빠지지 않은채 신장기능이 부실하여 온 낭습이 있습니다.

몸상태가 썩 좋지 않은데 과도한 성관계를 한다던지 아니면 무리가 되어서 신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 은근한 요통 혹은 하체에 힘이 종종 빠지는 증상을 동반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체쪽으로 차갑다라는 느낌을 받거나 혹은 오히려 반대로 후끈거리는 느낌도 있을수 있는데 이것은 모든 것은 악화가 되면 오히려 반대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이 경우 신장의 기능을 잘 보충해주어 정력을 향상 시켜주면 낭습이 잘 낫게 됩니다. 외용제로 낭습을 치료하고자 하면 한계가 있으므로 반드시 내부적인 문제의 해결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권현영/한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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