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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항진증에 대한 질문

입력날짜 : 2015. 11.26

1. 조금 민망한 이야기 인데요. 30대인데 일주일에 네 번은 성욕이 생깁니다. 주변에서 과다하고들 이야기 하는데, 제 나이에 이정도면 성욕이 지나친 것인지요. 일반적인 횟수는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본인의 체력에 무리가 가지 않는 한에는 오히려 적당한 성관계가 건강에 이로울 수가 있는데, 신체의 호르몬 분비를 자극하여 신체의 신진 대사를 원활히 할 수 있고 성관계 자체가 심혈관 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오히려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30대 남성의 월평균 성관계회수는 6.22회로 조사가 되었는데, 이것은 평균치이니 개인적인 차이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오히려 성관계 횟수가 평균치 이하인 사람들은 당뇨나 고혈압, 비만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인해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저하되어 성욕 자체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동반되는 현상으로 해석할 수 있고, 만성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심혈관 기능과 신체의 근육 발달의 저하로

성관계 자체가 신체에 부담을 주어 성관계후에 오히려 심한 피로감과 체력 저하를 경험할 수 있어서 이런 사람들에게는 성관계 횟수가 건강에 악영향을 초래한다기 보다는 저하된 신체 기능이 성기능을 저하 시켰기 때문에 성관계 자체가 신체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성관계 횟수를 줄이기보다는 근본적으로 체중조절 및 만성 질환 자체를 적극적으로 치료, 관리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심폐기능과 근력을 증진 시킴으로 성기능 자체를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2. 양방에서는 관계를 많이 하면 또 정액은 생산된다하고, 한방에서는 일생동안 정해진 양의 정액을 사용해서 나중에는 고갈된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것이 맞는지요.

정액은 소모된것이 3-4일이 지나야 채워지는데 꾸준히 생성이 되고 있으니 비워지면 채우려고 몸에서 시도가 되어지는것이 정상입니다. 호르몬의 역할로 생성되니 너무 않하더라도 분비가 활발하지 않을것이고 너무 과도해도 몸에서 생산해내는것이 버거울수가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것을 신장의 기운에서 나온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기능이 충분하다고 하면 그에 따른 충분한 정액을 생산해 낼수 있지만 장부의 기능 자체가, 떨어진 사람은 당연히
그만큼 생성할 수 있는 한계가 더 명확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타고난 생성능력의 기본 바탕이 있으되 후천적으로 생활상의 문제로 인한 기능 저하가 온다면 더 고갈이 빠를것이요,

거기에서 노력을 하여 회복을 시켜준다면 바탕 그릇안에서 최대한의 생산이 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권현영 한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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