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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후보 적합도 文 40% > 安 32%
- 자유한국당, 황교안 22% > 홍준표 7% -

입력날짜 : 2017. 03.13

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실시한 2017년 3월 2주차 정례주간 민주당·한국당 19대 대통령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민주당은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지사의 격차가 한 자릿수로 좁혀진 반면, 자유한국당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전히 독주하며 2위와의 격차를 소폭 더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선참여 의향자 대상 집계에서 민주당의 경우,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의 격차가 40%p대 중반에서 30%p대 초반으로 좁혔고, 자유한국당의 경우 황교안 권한대행이 홍준표 경남지사와의 격차를 소폭 더 벌린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2,649명 중 최종 응답 1,014명(경선참여 의향자, 비의향자 포함)을 대상으로 한 더불어민주당의 19대 대통령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3월 1주차 조사 대비 6.2%p 내린 40.1%로, 5.9%p 상승한 2위 안희정 충남지사(31.9%)와의 격차가 8.2%p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2.6%p 오른 14.6%, 최성 고양시장은 0.6%p 하락한 1.0%를 기록했다. 유보층(없음·잘모름)은 1.7%p 감소한 12.4%.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에 선거인단으로 등록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경선참여 의향층에서는 문재인 전 대표가 3월 1주차 조사 대비 7.5%p 하락한 55.1%의 적합도를 기록, 4.4%p 상승한 2위 안희정 지사(22.4%)와의 격차가 1주일 전 44.6%p에서 32.7%p로 좁혀졌고, 이재명 시장은 2.4%p 상승한 17.2%, 최성 시장은 1.2%p 하락한 0.9%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문재인 전 대표가 6.1%p 내린 68.7%로, 2.3%p 상승한 2위 이재명 시장(14.6%)을 54.1%p 앞섰고, 안희정 지사는 1.2%p 오른 13.0%, 최성 시장은 0.4%p 오른 0.6%로 나타난 반면, 자유한국당·바른정당·국민의당 등 비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안 지사가 9.6%p 상승한 49.0%로, 2.9%p 상승한 2위 이 시장(14.5%)보다 34.5%p 더 높았고, 문 전 대표는 5.6%p 내린 14.1%, 최 시장은 1.6%p 내린 1.3%로 조사됐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선거인단에 등록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서는, ‘있다’고 응답한 경선참여 의향층이 지난 주 대비 1.9%p 증가한 43.8%, ‘없다’고 응답한 경선참여 무의향층은 1.9%p 감소한 56.2%로 집계됐다.

경선 예비후보 지지층별로는 문재인 지지층(경선참여 의향자 64.1% vs 무의향자 35.9%)과 이재명 지지층(54.7% vs 45.3%)에서 경선참여 의향자가 과반을 넘은 반면, 안희정 지지층(47.5% vs 52.5%)은 40%대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경선참여 의향자 63.4% vs 무의향자 36.6%)에서 경선참여 의향자가 60%대 초반을 나타낸 반면, 자유한국당·바른정당·국민의당 등 비민주당 지지층(25.9% vs 74.1%)은 20%대 중반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경선참여 의향자 56.2% vs 무의향자 43.8%)에서 경선참여 의향자가 절반을 상회했고, 경기·인천(45.7% vs 54.3%), 서울(43.6% vs 56.4%), 부산·경남·울산(42.0% vs 58.0%), 대전·충청·세종(42.0% vs 58.0%)에서는 40%대를 넘은 반면, 대구·경북(32.1% vs 67.9%)에서는 30%대 초반에 머물었다.

연령별로는, 30대(경선참여 의향자 54.7% vs 무의향자 45.3%)와 40대(52.1% vs 47.9%)에서 경선참여 의향자가 각각 절반을 넘었고, 20대(48.6% vs 51.4%)와 50대(48.1% vs 51.9%)는 40%대 후반, 60대 이상(경선참여 의향자 21.3% vs 무의향자 78.7%)에서는 20%대 초반에 머물렀다.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경선참여 무의향자 포함 1,014명)를 대상으로 한 자유한국당의 19대 대통령후보 적합도 부문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3월 1주차 대비 0.1%p 오른 21.7%로, 4.4%p 하락한 2위 홍준표 경남지사(7.2%)를 지난주 10.0%p에서 14.5%p로 격차를 더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인제 전 최고위원이 0.8%p 내린 4.9%로 3위,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0.8%p 상승한 4.5%로 4위,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2.3%p 하락한 4.3%로 5위, 안상수 창원시장이 0.2%p 상승한 3.8%, 원유철 전 원내대표가 1.8%p 하락한 3.6%, 김관용 경북지사가 0.1%p 오른 3.3%, 정우택 원내대표가 1.9%p 하락한 2.9%, 안상수 의원이 2.0%p 오른 2.4%로 집계됐다. 유보층(없음·잘모름)은 12.0%p 증가한 41.4%.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 경선에 선거인단으로 등록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경선참여 의향층에서는 황교안 권한대행이 58.0%의 적합도로, 2위 홍준표 지사(11.6%)를 46.4%p의 큰 격차로 앞섰고, 이어 김문수 전 지사(5.5%),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4.8%), 김관용 지사(4.6%), 이인제 전 최고위원(4.1%), 안상수 창원시장(3.1%), 정우택 원내대표(1.9%), 안상수 의원(1.0%), 원유철 전 원내대표(0.9%)순으로 조사됐다.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황교안 권한대행이 70.2%로, 2위 홍준표 지사(15.1%)를 55.1%p 앞섰고, 이어 김관용 지사(4.0%), 원유철 전 원내대표(2.9%), 이인제 전 최고위원(2.1%), 김문수 전 경기지사(1.7%)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비한국당 지지층에서는 황교안 권한대행이 14.8%, 홍준표 지사가 6.1%, 이인제 전 최고위원이 5.3%,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5.0%, 김문수 전 지사가 4.7%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자유한국당의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선거인단에 등록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서는, ‘있다’고 응답한 경선참여 의향층은 지난주 대비 0.3%p 감소한 14.2%, ‘없다’고 응답한 경선참여 무의향층은 85.8%로 나타났다.

2017년 3월 2주차 정례주간 민주당·한국당 19대 대통령후보 적합도 조사는 3월 8일(수)과 3월 9일(목) 이틀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3%)과 무선(77%)·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90%) 및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총 12,649명에게 전화를 걸어 최종 1,014명이 응답을 완료해 8.0%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통계보정은 2017년 1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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