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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만남 경험 청소년 10명 중 7명…'채팅앱'
- 여성가족부, 『2016 성매매 실태조사』 결과 발표 -

입력날짜 : 2017. 05.01

여성가족부가 2016 청소년 성매매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건만남 경험 청소년 10명 중 7명(74.8%)이 채팅앱(37.4%)과 랜덤채팅앱(23.4%), 채팅사이트(14%)로 상대를 만난 것으로 나타났다.

성매매가출 등 위기를 경험한 19세 미만 청소년 응답자 173명 중 ‘조건만남 경험이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61.8%(107명)였다. 이 가운데 70.7%는 가출 후에, 51.4%는 과거 학교를 다니면서 처음 조건만남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건만남을 하게 된 이유는 ‘갈 곳/잘 곳이 없어서’(29%)가 가장 많았고, 조건만남 대가로 대부분 ‘돈’(87.9%)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건만남 중 65.4%가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경험했으며, 피해내용(복수응답)은 ‘약속한 돈보다 적게 주는 경우’(72.9%), ‘콘돔 사용 거부’ (62.9%), ‘임신/성병’(48.6%) 순이었다.

하지만, 피해를 당해도 절반(48.6%)은 주변 등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사람들이 알게 될까봐’, ‘내가 처벌받을까 두려워’였다.

청소년들은 조건만남 근절을 위해 ‘조건만남 상대남성에 대한 강력한 처벌’(49.1%), ‘불법 랜덤채팅앱에 대한 수사 및 처벌 강화’(12.7%)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모바일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성매매 조사대상인 성매매 조장 웹사이트 108개 가운데 성인인증을 요구하는 것은 15.7%에 불과했다.


모바일 앱의 경우도 성매매 조장 앱 317개 중 278개(87.7%)가 본인인증이나 기기인증 없이 사용할 수 있고, 개발자가 제시한 사용연령은 17세가 66.2%(210개)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업형 성매매 집결지) 성매매가 영업의 1차적이고 주된 목적인 업소들이 최소 10개 이상 밀집된 ‘성매매 집결지’ 42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종사 여성 수는 4,402명으로 30대 이상이 75.6%를 차지했다.

성매매 여성 174명 대상 설문조사에서, 최초 성매매 경험연령은 20대(47.7%)가 가장 많으나, 5명 중 1명은 10대(21.8%)에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8~12시간(110명, 63.2%) 일하고, 현재 건강상태가 좋지 않으며(123명, 70.7%), 부채(110명, 63.2%)가 있는 비율이 높았다.

한편, 이 가운데 심층면접에 응한 성매매 피해자 10명은 대부분 경제적 어려움으로 성매매를 시작했으며,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고 각종 주사약, 다이어트약 등을 강제로 복용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일반 성인의 성매매 경험과 인식) 일반 남성 1,0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2명 중 1명(532명, 50.7%)이 평생 동안 한 번 이상 성구매를 한 경험이 있으며, 1인당 평균 성구매 횟수는 8.46회로 나타났다. 최초 성구매 동기는 호기심, 군입대, 술자리 후 순이었다.


성매매에 대한 인식조사에서(남성 1,050명, 여성 1,084명) ‘성매매처벌법’ 인지여부는 남성 86.7%로 여성 81.3% 보다 5.4%p 높게 나타났으며, ‘성매매 처벌’ 인지여부는 남성 86.5%, 여성 85.8%로 남녀가 비슷한 인지율을 보이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랜덤채팅앱을 이용한 청소년 성매매 유인 등 신종 성매매 근절을 위해 한층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아동·청소년은 성매매를 하더라도 법적 처벌 대상이 되는 게 아니라 상담·법률·의료 등 지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 성매매 권유를 받거나 벗어나고 싶을 때 반드시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라며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성매매를 유인하는 랜덤채팅앱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활성화하고 신고 포상금제를 적극 홍보하는 등 경찰청과 협업해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성매매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개선하고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알선업자에 대한 단속‧수사‧처벌을 강화하는데 관계부처 간 힘을 모아 현장집행력을 높여 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상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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