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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백조공원과 강변 방사장 개방

입력날짜 : 2017. 09.01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조류인플루엔자(AI)때문에 출입을 통제해왔던 백조공원을 9월 1일 시민들에게 개방함과 동시에 탈춤축제장 앞에 위치한 낙동강변 방사장(오전 10시)에 백조를 방사한다.

조류인플루엔자(AI) 때문에 부득이하게 2016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백조공원 관람을 폐쇄했으나 금년 6월 19일을 기점으로 AI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7월 28일자로 AI위기경보가 “심각”에서 “주의”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사실상 AI가 종식되었기에 백조공원을 개방하고 낙동강변 방사장에 백조를 방사하기로 했다.

현재 백조공원에는 ‘멸종위기야생동물’이면서 ‘천연기념물’인 혹고니 39마리와 흑고니 3마리 등 42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이번에 혹고니 10마리, 흑고니 1마리 등 총11마리를 낙동강변 방사장에 방사해 시민들이 좀 더 가까이서 백조의 우아하고 멋진 모습을 보고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백조공원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백조를 관찰할 수 있다. 관람 중 주의사항은 백조에게 함부로 먹이를 주는 행위, 돌 던지는 행위 등 백조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행동을 삼가야 한다.

백조공원에서는 “AI로 인해 개방이 늦어졌지만 「2017 안동 국제탈춤 페스티벌」축제에 맞춰 시민과 관광객에게 백조의 우아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을 다행으로 여기고 앞으로 백조가 건강하게 사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석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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