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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2017 화촌면 추석맞이 추억의 콩쿨대회 성황 
입력날짜 : 2017. 10.10 2017년 추석맞이 사랑의 한마음 추억의 콩쿨대회가 지난 4일 화촌면사무소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효식 번영회장, 황일동 화촌 면장, 사재문 화촌농협장, 이상섭 화촌면 노인 회장, 노승락 홍천군수, 신도현 도의원, 박유봉 산림조합장, 임홍원 축협조합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화촌면 번영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주민의 화합과 추석 귀향객의 한마당 잔치로 현장에서 직접 노래자랑 신청을 받아 24명이 신명나는 노래 경연을 벌였다.
콩쿨대회에서 1등은 고향을 방문한 김수진(춘천시)씨가 '천년바위'를 불러 영광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허남수(성산2리)씨가 '바램'을 불러 우수상을, 이규선씨가 '보릿고개'를 불러 장려상을, 이유진(야시대리)씨가 '따르릉'을 불러 인기상을 수상을 했다.
이효식 번영회장은 "제4회째 맞은 화합의 한마당 잔치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의 하룻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수익금은 불우 이웃 성금으로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 진다.
한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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