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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현장 찾은 文대통령... 장례식장서 유가족 위로

입력날짜 : 2017. 12.22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소방당국으로부터 피해·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후속대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희생자들의 시신이 안치된 제천서울병원으로 향해 현장에 있던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시종 충북지사, 이근규 제천시장 등과 함께 유가족들을 직접 만났다.

문 대통령은 병원 2층에 마련된 빈소를 돌며 유가족을 일일이 만났다. 한 중년 여성은 문 대통령을 보자마자 "사람이 죽었다"며 오열했고 문 대통령은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용접할 때 일당 10만원짜리 안전사만 뒀어도 이런 사고는 안 났을 것이다'라는 한 유족의 말에 "안전 관리하는 사람만 있었어도 됐다는 말이죠"라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김홍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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