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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공이 크다"..트럼프 "잘하고 계시다"

입력날짜 : 2018. 01.11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일주일새 두 차례 수화기를 들고 남북대화에 관한 한미 공조를 확인했다.

11일 청와대에 따르면 통화 분위기는 우호적이었다. 문 대통령은 "남북 고위급 회담의 성과는 트럼프 대통령의 확고한 원칙과 협력 덕분이었다"고 평가하면서 신년 기자회견을 예로 들었다.

청와대는 10일 통화 후 "양 정상은 대화의 성공을 위해 확고한 입장을 견지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확고한 입장'에 "압박과 제재도 포함한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미국측 고위대표단장으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보내겠다고 문 대통령에게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족을 포함한 고위대표단 파견을 말해왔다.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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