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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기업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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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싹~다 한우참숯구이 소고기 맛집 탐방”
한 번 맛보면 또 다시 생각나는 그 집
“감탄사가 절로 터지는 최고별미 투뿔한우 싹〜다 참숯구이”

입력날짜 : 2018. 01.26

식도락가들의 끝판왕은 투뿔한우다. 맛칼럼니스트 이상근은 말한다.

“마음이 빈곤할 때 평양냉면 속 기름 박힌 투뿔급 한우 편육을 맛 보라. 마음이 풍요로워질 것이다.” 투뿔한우는 이미 고기업계의 키워드로 등극했다.

업계에 따르면 일반 냉장고에서 숙성시킬 때 잦은 개폐로 냉장실 온도가 일정하지 않고 더불어 산패의 문제가 발생하여 장기간 제대로 된 숙성이 불가능하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여 수랭식으로 숙성시켜서 일정 규격의 진공 팩으로 포장하여 0도에 가까운 수온에서 산패를 제로에 가깝게 유지하면서 기술적으로 온도 변화 없이 숙성을 시킨 게 투뿔한우다.

오늘은 투뿔한우의 명가 “부산 싹~다 한우참숯구이 소고기집”을 찾아가보자. 정미순 향우가 운영한다. 이 식당의 명성은 전국적으로 자자하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부산 싹〜다 용비어천가가 즐비하다.


“부산 온천장 최고 맛집 싹다~ 한우 참숯불구이 한우가 넘 맛있어요~ 청정 우리의한우 우리의 신토불이 맛이 살아 있는 순수 한우의 우수한 품질로 우리들의 입맛을 최고로 만들어 주는 아름다운 맛있는 한우 참숯불구이 전문점을 마놀래가 찾아 보았습니다.

아주 깔끔한 상차림에 보기만해도 싱싱한 우리의 한우임을 육안으로 느낌이 팍팍 옵니다. 참 맛이 신기하게 입안에 살살 녹아요~”

고기는 한우암소만 사용한다. 외식상품화를 위해 '기름지게' 키워진 거세우는 연하고 부드러운 맛은 좋을지 모르나 몇 점 먹고 나면 느끼하다는 것을 진짜 소고기마니아들은 안다.

반면 암소는 비교적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있다.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육즙과 육질 자체에서 우러나는 특유의 풍미가 감돌아 계속해서 당기는 맛이다. 한 고기전문가는 "암소고기는 먹고 난 후 침을 대여섯 번 삼킬 때까지도 진한 풍미와 향이 입안에 남아있을 정도로 고소한 맛이 뛰어나다"고 이야기했을 정도다.


부산 싹~다 한우참숯구이의 히든카드 한우는 밀양 대황농장에서 공급 받는다. 대황농장은 대동테크 TMR사료배합기로 TMF사료를 생산, 소에게 공급한다. 그래서 아주 위생적이다.

부산 싹~다 한우참숯구이 식당에 들어서면 원목으로 단장한 실내 분위기에 압도당한다.

부산 싹~다 한우참숯구이 식당은 참숯직화구이 방식으로 단백질과 지방을 융해해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도록 소고기 맛을 최대한 살려 이미 주변과 부산 시민들의 입맛을 급속하게 당기고 있다.

이 집의 매력은 소박한 분위기다. 격조했던 동창과 비 오는 날 저녁에 만나 소주 한잔 나누어 마시면서 사는 이야기 나누기에 더없이 좋다. 저녁 7시만 되면 젊은 남성들이 넥타이를 풀고 고기를 구워 소주를 즐긴다. 젊은 여성 손님도 제법 많다. 예쁘고 도도한 아가씨 둘이서 한우고기 3인분에 그들만의 레시피로 된장비빔밥까지 만들어 먹고 가는 것도 봤다.

고기를 다 먹고 난 후 물냉면으로 시원하게 입가심하는 것도 좋지만, 이 집은 된장찌개가 훨씬 맛이 좋다. 멸치육수를 바탕으로 콩나물과 청양고추, 두부, 표고버섯, 소고기 등을 푸짐하게 넣어 맑고 칼칼하게 끓여낸다.

입안에 남은 고기 냄새도 정리해주고 남은 술잔 비우기 위한 마지막 안주로도 탁월하다. 식사로 마무리하자고 주문했다가 주당의 경우엔 '사장님 여기 소주 한 병 더!'를 외치는 일이 다반사란다.

정미순 대표는 “참숯 비장탄, 동으로 만든 불판, 상향식 연기 흡입 시스템이 맛있는 한우의 3대 조건”이라고 하죠. 비장탄의 화끈한 화력과 열전도율 높은 동이 만나면 고기가 잘 익습니다. 연기 흡입은 위에서 합니다. 그래야 고기가 덜 마르기 때문이지요.”

정 대표의 좌우명은 “초지일관(初志一貫) 초심(初心) 잊지 말자”. 처음 그 마음을 잊지 않겠다는 정대표는 첫 손님을 맞았을 때, 초심의 마음으로 손님을 아끼고 정성을 다한다는 일념으로 10년 동안 하루도 가게 문을 닫지 않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며 “음식 장사를 하면서 음식으로 장난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정직한 마음으로 늘 좋은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품 한우만을 고집하는 음식점으로 청결하면서도 친절한 서비스와 착한 가격으로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 특히 주인장이 직접 고기를 손질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 더욱 믿음이 가는 식당이다.

단골 손님 박상기 씨는 “상차림으로 나오는 반찬부터 야채까지 숨이 살아 있습니다. 마블링이 고르게 분포된 고기가 들어오고, 불판에 올리자 지글지글 고기 굽히는 소리가 식욕을 당기며, 익어가는 것에 눈이 호강하지요 하하하.”

정미순 대표는 함양 교산리 원교마을이 고향이다. 함양초(64회), 함양여중, 함양여고를 나왔다. 부 정영호, 모 이정혜 사이 2남3녀 중 4째. 부군은 김석재, 사이에 1남1녀(아들 김영주, 딸 김영명)를 뒀다.

150석 규모의 넉넉한 공간으로 직장인들의 회식 및 단체 모임장소로도 적절하다. 주차장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단체 예약도 가능하다.

강성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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