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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방방곡곡

계봉사단,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 마스크 1만장 전달

입력날짜 : 2022. 04.10

계봉사단은 지난 4월 3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부영태평빌딩 14층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행복한 삶을 이끄는 공동체에서 회원님의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해주어 56명이 마스크 k94 10.000장을 (400만원)사랑의 손길로 준비했다.

전달식에는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띠 찬시타 2등서기관,액봉와타니 참사관 파앗피릿 대사비서. 람프로스 노무관이 참석했고,세계봉사단에서 구재규 단장과 김명유 사무총장. 이지언 화은국제여행사대표, 김지현 J&P 글로벌 대표, 곽대엽 부회장 베스트환경대표,김영주박사 경영자문위원 경영지도사가 참석했다.

이날 (사)민족통일문화재단 유형창 박사.의 유창한 영어로 통역 해주어 자리를 더욱 빛나게했다.

구재규 단장은 “최근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으로부터 코로나19 관련 도움 요청을 받고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방역 마스크를 구입해 전달했다.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는 “5만명의 캄보디아인이 지금 한국에 와 있다.

캄보디아 근로자, 결혼이주여성도 많다. 유학생도 2000여명이다. 이들에게 골고루 마스크를 나눠 주겠다. 마스크 벗고 웃는 그날까지 모두 힘내자”고 했다.

세계봉사단 구재규 단장과 김명우 사무총장은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으로부터 캄보디아인을 위해 마스크 일만장의 따뜻한 기부에 본인과 캄보디아 왕립 대사관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장을 받았다.

세계봉사단은 2005년 창립 이후 어려운 이웃에 쌀과 생활필수품, 방역 물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글러벌 시대를 남나들며 불우한 이웃을 살피고있다.

전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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